청도군 매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협의체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정기회의와 정월대보름맞이 `오곡밥&나물나눔` 행사를 가졌다.  매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의 중심에서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사회 보호체계를 구축하고 위기가구 발굴, 복지자원 발굴 및 연계 등 민간 중심의 지역복지 실천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올해 상반기 정기회의에서는 △함께모아 행복금고 운영 추진 및 매칭금 안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취약계층 발굴 협조 △2025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예산 현황 및 특화산업 논의 등으로 이뤄졌으며 취약계층 70세대에게 오곡밥과 나물 나눔을 통해 온기를 전달했다.  박종수 민간위원장은 "올 한 해도 여러 특화사업 추진에 위원님들과 합심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매전면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다가오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곡밥과 나물반찬을 드시면서 소원성취하시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드린다"라고 말했다.  윤성익 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정기회의 및 나눔 행사에 참석해 주신 위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이번 상반기 정기회의와 더불어 정월대보름 나눔 행사를 준비해 주신 위원님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잘 전달드리겠다"라고 말했다. 김병열 기자artmong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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