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지난 5일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등 정부포상 유공자를 다수 배출했다.  특히 김한득 홍보전산실장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 우수공무원`에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우수공무원`은 지난 1973년부터 행정안전부가 공직 각 분야에서 솔선수범하고 국가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무원을 발굴해 격려·포상하는 제도로 지역사회와 공직사회 기여도를 종합 심사해 선정하는 상인만큼 공무원에게 가장 영예로운 상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이번 대통령 표창 수상자로 선정된 김한득 실장은 지난 1991년 영주시 행정직 공무원으로 공직을 시작해 30여년간 다양한 부서를 거치며 진정성 있는 업무 추진으로 동료 공직자들과 시민들의 신뢰를 쌓아왔다. 또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창의적인 공무원 조직 조성을 위해 직원 상호 간 소통과 화합을 이끄는 활약을 펼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김한득 홍보전산실장은 지역발전 기여도와 업적, 공직사회 공헌도, 사회적 평판 및 인지도 등 다양한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 참된 공직자"라며 "그동안의 노력을 이번 수상으로 인정받아 청렴하고 노력하는 영주시 공직사회 분위기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한득 실장은 "대통령 표창이라는 큰 상을 받게 돼 너무 영광"이라며 "봉사하고 희생하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을 위해 모범적인 공직자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시는 이외에도 △ 손현숙 일자리경제과 경제기획팀장 △박명신 체육진흥과 체육시설팀장 △백승훈 회계과 계약팀장 등 3명이 정부 모범공무원에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으며 총무과 하성우 주무관이 우수공무원 행안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다수의 정부포상 유공자를 배출했다. 정휘영 기자jhy44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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