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6일 김재욱 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관계 공무원, 용역회사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지난해 1월 공공디자인 방향과 발전적인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해당 용역을 착수했으며 올 상반기 내 마무리할 계획이다. △특성을 반영한 공공디자인 비전 및 전략 수립 △공공시설물 통합 전략 및 표준디자인 개발 방향 설정 △실행 가능한 사업 발굴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다뤘다.
김 군수는 "`칠곡다움`을 만들어가기 위한 첫 단추"라며 "공공디자인을 통해 칠곡이 얼마나 참하고 괜찮은 도시인지를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했다.
송홍달 기자song0317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