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옥동통장협의회는 지난 8일 옥동 자생단체 화합 윷놀이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옥동 자생단체 상호 친목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개최된 것으로 통장협의회, 체육회, 주민자치회,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지역 내 10개 자생단체회원 100여명이 참여했다.
옥동 자생단체 화합 윷놀이 대회는 옥동 통장협의회, 체육회, 주민자치회, 새마을회 그리고 바르기살기위원회 5개 단체에서 5년 주기로 행사 주관을 맡아 20년 이상 지속해 온 행사로 지난 코로나 펜데믹 기간 중단됐다가 작년 체육회에 이어 올해는 통장협의회 주관으로 개최했다.
고주희 동장은 "윷놀이 행사를 준비해 주신 옥동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지역 자생단체 간 소통 창구를 다각적으로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경태 기자tae666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