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각남면 농악단 후원회가 지난 10일 발대식을 가졌다.  각남면 농악단은 전통문화 전승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날 후원회 발대식은 지역 주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고 농악단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후원회는 총 22명의 지역 주민으로 구성됐으며 회칙을 제정하고 임원단을 선출하며 정기적인 후원을 다짐했다.  최성호 면장은 "각남면 농악단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 후원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 농악단 후원회 발족을 통해 농악단을 재정비하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농악의 저변인구를 늘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김병열 기자artmong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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