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연합중기는 지난 10일 영양군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평소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며 따뜻한 이웃사랑의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는 이수교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희망하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작은 정성을 모았다"라며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오도창 군수는 "해마다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해 주시는 영양연합중기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보여주신 선한 나눔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것"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성열 기자zopr9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