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수륜면은 지난 10일 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면민의 안녕과 화합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지신밟기 행사에는 흥소리 풍물패와 주민, 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해 △면민의 안녕과 만복 △농·축산물의 풍작 △수륜면 산불 등 재해 ZERO 등을 기원하는 고사상을 정성스럽게 차리고 제를 지냈다.
김경란 면장은 "지신밟기 행사에 참여해주신 수륜면 흥소리 풍물패 회원과 주민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을사년 한 해에도 수륜면에 많은 복이 깃들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