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공성면 웅이풍물단은 지난 11일 지역 내 주요 장소를 돌며 지역의 번영과 면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지신밟기 행사를 개최했다.
공성면 웅이풍물단은 공성면 희망음악회,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 퍼레이드, 각종 시설 준공식 등 지역의 대소사마다 참석해 우리 고유의 문화인 전통농악을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변경희 단장은 "지난 해 어려움을 잘 이겨낸 우리 이웃들에게 응원을 보내고 싶고 올해는 집집마다 좋은 소식만 가득한 한 해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