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경북아미회는 지난 11일 안동 성좌원에서 생활하는 어르신들을 모시고 짜장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성좌원에서 생활하는 어르신들을 위로하기 위해 경북아미회에서 준비한 행사로 성좌원 생활자 70여명과 시설 종사자를 포함한 100여명에게 짜장밥을 대접했으며 라면, 초코파이 등 간식 세트 200여개를 전달했다.
한대영 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지만 성좌원 가족들이 즐거워하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보람을 느낀다"라고 전했다.
김경태 기자tae666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