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7일부터 5일간 김천종합스포츠타운 배드민턴경기장에서`2025 김천오픈 유소년 탁구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한국유소년탁구연맹이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U-8에서부터 U-18까지의 유소년 선수 450여명이 참가했다.  경기는 개인전 단식으로 진행됐고 예선 조별리그 후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졌으며 대회 기간 동안 선수, 임원, 학부모 등 600명 이상이 김천시를 방문해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김종현 스포츠산업과장은 "이번 대회가 선수들의 부상이나 큰 사고 없이 성황리에 끝나서 다행으로 생각한다"라며 "전국의 유소년 탁구 선수들이 김천오픈 유소년 탁구대회를 기점으로 더욱 성장해 한국 탁구의 미래를 이끄는 선두 주자가 되기를 바라고 이를 위해 우리 김천시에서도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천시는 선택과 집중을 통한 지속 가능한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해마다 60개 이상의 전국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축적된 대회 운영 노하우와 경험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들의 스포츠 복지 실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올해에도 오는 7월 세계대회인 아시아주니어 스쿼시선수권대회, 8월 최민호·김재범 올림픽 제패 기념 전국 종별 유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금광수 기자kgs514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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