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해평면이 지난 12일 면민 화합과 지역안녕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풍년기원제와 체육회 총회 및 체육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면민들은 한마음으로 풍년농사와 주민들의 건강, 지역발전을 기원하며 정성을 다해 제를 올렸다.이어 해평면복지회관에서 체육회 정기총회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박창성 전 회장의 뒤를 이어 이율균 신임 회장이 취임했다.이율균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해평면 발전을 위해 실천하는 자세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이운균 해평면장은 “체육회가 면민화합과 건강증진의 중심역할을 해달라”며 “모두가 힘을 모아 더 나은 해평면을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박의분 기자ub010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