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정월 대보름을 맞이해 성주군 선남면 마을 곳곳에서 윷놀이 행사가 펼쳐졌다.
정월 대보름 전후로 선남면 24개 마을에서 윷놀이 및 사물놀이 등 다채로운 행사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면민의 안녕과 풍년 농사를 기원하고 주민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질 뿐만 아니라 정성들여 준비한 음식을 함께 나눠 먹으며 이웃 간의 정이 더욱 돈독해지는 시간을 보냈다.
조익현 면장은 "정월 대보름을 맞이해 개최된 이번 마을별 윷놀이 행사를 통해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소통하는 현장 중심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