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지난 11일 2025년 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 교육생 20여명이 마을 평생학습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평생학습도시 포항시 평생교육학습원의 다양한 운영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듣고 주요 시설을 둘러보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어 포항시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사무실을 방문해 협의회의 활동 사례를 배우며 수강생들의 견문을 넓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달 14일에 개강해 15회 차에 걸쳐 진행되며 오는 18일 수료식을 앞두고 있다.
윤경희 군수는 "청송군의 평생교육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가로서 역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영국 기자wdr12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