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정자문화생활관은 겨울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을 위해 세계적 명화를 눈높이에 맞춰 감상하고 작가들의 작품을 아이들 스스로 재해석해 볼 수 있는 `명화이야기-빈센트 반 고흐, 에바 알머슨` 특강을 개최한다.  봉화 지역 문화예술강사인 이순희 문화곳간 대표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15일과 오는 22일 2회에 걸쳐 누정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특강에서는 `해바라기`의 화가 빈센트 반 고흐(15일), 소소한 일상에서 행복을 그리는 화가 에바 알머슨(22일)의 삶과 작품세계를 이순희 대표의 설명으로 살펴보고 퍼즐 만들기, 콜라주 등 창의적 방법으로 고전 명작을 새로운 작품으로 재해석해 보는 체험활동도 진행될 예정이다.  김찬우 체육시설사업소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겨울방학을 맞은 봉화지역 아이들의 상상력과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정휘영 기자jhy44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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