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3일, 14일 이틀간 드림스타트 아동 25명이 청소년 생태 전환교육 숲 체험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해당 체험은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복권기금을 활용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의성군 드림스타트에서는 아동들이 자연과 더 친숙해지며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을 하고자 해당 사업에 공모해 선정됐다.
이틀간 아동들은 탄소중립 교육, 힐링로드 마음잇기(팀별 숲속 미션 활동)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겨울방학 동안 지루한 일상에서 벗어나 환경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정서적인 휴식을 가졌다.
김주수 군수는 "아이들은 보고, 듣고 경험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라고 말하며 "의성 아이들이 더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성수 기자power515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