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0일 사례관리 아동 15명과 함께 대구 시민안전테마파크로 안전체험학습을 떠났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하철 화재 발생시 연기와 어둠 속에서 탈출하는 지하철 안전 체험, 다양한 교통사고 대처 능력 향상 및 안전한 교통문화를 배우는 교통 안전 체험, 위기 상황에서 화재를 진압하고 탈출하는 위기 대응 체험 등으로 이뤄졌다.
안전체험학습에 참여한 아동은 "자동차를 탈 때 일어날 수 있는 사고에 대해 배우고 실제로 체험해보니 교통신호를 잘 지켜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위군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정성수 기자power515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