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은척면 행정복지센터와 은척면적십자봉사회에서는 지난 18일 주택화재로 피해를 입은 가구를 방문해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화재는 지난 18일 은척면 봉중리에 위치한 주택 아궁이에서 발생한 사고로 주택 내부를 태웠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은척면 맞춤형복지팀은 화재 현장 사후 조치와 함께 대한적십자에 긴급구호물품(담요, 의류, 일용품, 비상식량세트 등)을 신청해 피해주민에게 전달했다.
박일룡 면장은 "갑작스런 화재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에게 위로의 뜻을 전한다"며 "하루 빨리 안정된 일상생활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