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한궁협회는 지난 26일 경주예술의전당 센텀뷔페에서 제5·6대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 행사에는 최덕규 도의원과 한순희 시의원, 여준기 경주시체육회 회장, 서환길 경기연맹협의회 회장 및 경주시한궁협회 회원 등이 참석해 안재철 신임 회장과 감사의 취임을 축하하고 이임하는 안미희 회장 및 감사 등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재철 신임 회장은 취임소감을 통해 지난 5년간 경주시한궁협회를 이끌어 오면서 헌신·봉사한 안미희 회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한궁 발전과 저변을 확대하고자 읍면동체육회 및 이통장협의회와 협력하고 주민자치위원회와 소통해 한궁을 건강프로그램으로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해오름 동맹으로 울산시, 포항시와 교류를 확대하고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전국한궁대회를 개최하고자 하니 모두 힘을 모아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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