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봉사단체 나누우리회는 지난달 27일 나누우리회 회원이 직접 조리한 짜장을 지역 내 소외계층 20세대에 전달했다.
나누우리회는 7년 전부터 복지단체, 요양시설 등 여러 곳에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외서면에서는 지난 2021년부터 매달 소외계층을 위해 짜장 나눔 봉사로 큰 호응을 얻었다.
김영민 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짜장을 받고 기뻐하는 이웃들을 볼 때마다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 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원용 면장은 바쁜 와중에도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는 회원들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