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동성로 청년버스킹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국내외 청년예술가 대상 공개 모집으로 42팀을 선발하며 선발된 팀에게는 동성로 일원에서 연중 3회의 공연 기회 제공, 교류활동 및 참가 지원금 등이 지원된다.
이번 공개 모집은 19세~39세 국내·외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음악, 연극, 무용 등 장르 구분 없이 거리공연이 가능하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영상 심사를 통해 총 42팀 내외의 청년예술가를 선발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16일 오후 6시까지 받으며 자세한 사항은 (사)인디053 누리집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두용 기자kwondrumkakao@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