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문화관광재단과 경북도교육청 영주선비도서관이 지역 사회의 문화 및 교육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지난 12일 148아트스퀘어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지역 주민을 위한 선비문화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은 각자의 주요 사업 및 활동에 대한 홍보에 적극 협조하고 보유한 지식 콘텐츠와 자원을 상호 교류 및 활용하기로 합의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영주문화관광재단의 문화·관광 자원을 활용한 도서관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우수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 사회의 문화적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 김원택 영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영주의 문화·관광 자원과 도서관의 교육 인프라가 만나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휘영 기자jhy443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