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화북면 보현산 풍물단은 지난 11일 화북면 행정복지센터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사랑의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면민 주도하에 취미로 시작된 보현산 풍물단은 지난 2021년부터 주민자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실력을 쌓아온 단체로 지난 정월대보름 민족고유의 세시풍속인 `제1회 지신밟기 행사`를 시작함으로써 화북면의 발전은 물론 면민들의 무사안녕과 올해의 대풍년을 기원했고 면민들의 좋은 호응을 얻어 앞으로 해마다 개최할 예정이다.
정해윤 면장은 "보현산 풍물단의 따뜻한 기부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화북면의 발전 및 면민들의 화합과 행복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식열 기자jsy9292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