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보건소는 24일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예천군지회에서 제15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이해 장애인협회 예천군지회 어르신을 대상으로 결핵 및 감염병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결핵은 기침, 가래, 발열, 식은땀, 체중감소, 피로 등의 증상이 있거나 없을 수도 있어 일반 감기 증상과 구분이 어렵다. 이로 인해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기면 폐 기능 손상으로 사망까지 이를 수 있다.
따라서 결핵을 조기에 예방하려면 X-ray와 객담(가래) 검사 등 조기 검사와 치료가 중요하다.
안남기 소장은 "결핵예방의 날 계기로 주민들의 관심과 인식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외영 기자p0414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