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가족센터는 지난달 27일 은퇴 남성을 위한 요리교육 프로그램 `은빛밥상`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칠곡군에 거주하는 60세 이상의 은퇴 남성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문화를 확산하고 가사 참여를 통해 긍정적인 부부 역할 형성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총 10회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서는 한식 재료 손질부터 조리법까지 직접 배우고 요리를 실습하는 과정을 포함하고 있다.  첫 수업에서는 낙지연포탕과 미나리감자전을 만들었으며 특히 이번 교육에는 칠곡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봉사자로 참여해 교육생들을 지원하며 지역 내 협력과 소통의 의미를 더했다. 송홍달 기자song0317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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