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소방서는 아궁이 사용 시 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신녕면에서 발생한 단독주택 화재는 아궁이 불씨가 튀면서 시작된 것으로 주택 1동을 태워 3100만원의 재산 피해를 입었다. 또한 지난달 지역 내 단독주택 화재 4건 중 2건이 아궁이 사용 부주의로 인한 것으로 7600만원의 재산 피해와 1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아궁이를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 준수해야 할 주요 안전 수칙으로는 △아궁이 주변에 땔감 또는 가연물을 쌓아두지 않고 별도의 안전한 장소에 보관하기 △불 때는 시간에는 자리 비우지 않기 △사용 후 남은 불씨를 완전히 제거하고 재를 안전하게 처리하기 △아궁이 주변을 깨끗이 청소하고 소화기를 비치하기 등이 있다.
오범식 서장은 "작은 부주의가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아궁이 사용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정식열 기자jsy9292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