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2일 2025년 제1차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위기청소년 특별지원대상자 선정과 청소년 복지 정책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는 경찰서, 교육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청소년 복지 전문가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 등을 논의 및 결정을 해왔다.  특히 이번 위원회에서는 특별지원 대상자 선정 등을 심의했다. 이 사업은 위기에 처한 청소년에게 생계, 학업, 건강, 상담 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이번에는 2명의 청소년을 대상자로 선정했다. 또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 및 활성화 방안,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청소년 복지 정책 등도 논의했다.  김하수 군수는 "앞으로도 청소년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병열 기자artmong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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