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바르게살기운동 점촌3동 위원회는 최근 발생한 경상도 지역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돕고자 지난 7일 청송군에 위치한 과수원에서 사과나무 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피해 농가의 재건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회원들은 청송군 내 한 과수원을 찾아 직접 사과나무를 심으며 희망을 전했다.  이영석 위원장은 "산불 피해로 인해 많은 분이 어려움을 겪고 계신데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어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했다"며 "심은 사과나무가 잘 자라 주변 지역의 경제 회복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세현 기자hyun008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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