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최근 발생한 산불의 피해 복구를 위해 지난 12일 (재)한국SGI 포항방면 영덕지역이 1000만원을 기탁했으며 13일 사회복지법인 항일암 보문복지회가 810만원과 생활용품 240점, 경북도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영덕지회가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또 지난 14일 코윈테크 1억원, 한국국악협회 경북도지회 영덕지부 100만원, (사)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3000만원, 영덕제일요양병원 500만원, 영덕군 축구협회 500만원, 손준호(충남 아산FC) 선수 500만원, 김승대(대전 하나시티즌) 선수 300만원, 경북도 축구협회 500만원 상당 의류, 송기성 모션하이테크㈜·디오에비에션㈜ 대표 300만원, 영덕문화관광재단 직원일동 550만원, 영덕문화관광해설사 일동이 120만원을 기탁했으며 그 외에도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14일 기준 영덕군에 기부된 산불 피해복구 성금은 영덕복지재단을 통한 일반기부가 1257건 35억6707만여원, 고향사랑기부가 1만4879건 16억1084만여원으로 총 1만6136건, 51억7792만원이 모였다.
한편 성금 기탁은 영덕복지재단(054-734-5674)을 통한 일반기부, 고향사랑e음, 위기브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박노환 기자shghks7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