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실은 교통봉사대 경주지대(회장 이원호, 회원 45명)회원 20여명은 2월 26일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성타스님)을 찾아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랑의 떡국 나누기’ 행사를 실시하였고 이 날 재가장애인 8가정에 쌀 한포대를 각 가정에 전달하였다.   이날의 행사는 사랑실은 교통봉사대 경주지대의 후원 및 자원봉사로 준비 되었으며,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및 지역주민에게 따뜻한 떡국 300그릇을 대접하여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및 지역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날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한 회원들은 지역의 재가장애인 8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쌀 10Kg 한포대씩 전달하였다. 이날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복지관을 찾은 이원호 경주지대 회장은 “준비된 떡국이 남게될까 걱정했었는데, 저희들이 준비한 떡국이 맛있다며 한 그릇 더 달라는 부탁을 하실 때, 이런 기분 때문에 봉사활동을 계속하게 되는구나하고 생각을 하게 되었다며, 비록 떡국 한 그릇이지만 맛있게 드셔주신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하였으며, 앞으로도 장애인복지관과의 인연을 계속 이어 나갈 뜻을 밝혔다.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 성타스님은 지역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사랑실은 교통봉사대 경주지대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사랑이 가득 실린 떡국 한 그릇은 우리들의 배를 채우는 것만이 아니라 마음까지 훈훈하게 만드는 것 같아 더욱 행복했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우리복지관에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사랑실은 교통봉사대는 전국 41개 지대의 1,800여명의 회원들이 심장병어린이돕기, 독거노인방문 봉사활동, 무연고자장례식, 소년소녀가장돕기, 교통정리봉사활동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경주지대는 이원호 10대 회장을 중심으로 1993년 창단되어 회원 45여명이 지역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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