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브랜드 택시인‘한마음콜’은 운수 종사자 2,2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달 31일부터 5일까지 6일간 수성구 지산동 교통연수원 대강당에서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대구 브랜드 택시로서 거듭나기 위한 ‘한마음콜 서비스 차별화 운전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대구시 지정 브랜드 택시인 한마음콜은 최상의 친절한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한마음콜 운수 종사자를 대상으로‘친절 서비스 교육’을 통해‘미소친절도시’이미지 홍보 및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브랜드 택시로 재도약하고자 한다. 교육에 참석하는 운수 종사자는 반드시 한마음콜 제복(와이셔츠, 넥타이)을 착용하여야 하며, 제복 미착용자는 교육 접수가 불가능하다. 교육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실시되며, 2시간은 교통연수원에서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한 운행관리에 대한 교육과 택시 상황극‘우리는 행복을 전하는 사람들’을 통해 친절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고, 2시간은 501여단에서 실시하는 정보교육과 한마음콜 운영위원회의 콜센터 운영방안 등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된다. 대구시 권오춘 교통국장은“대구시 브랜드 택시인 한마음콜이‘운수 종사자 친절 서비스 교육’을 통한 운수 종사자들의 친절 서비스 마인드 함양으로 근거리 승차거부, 각종 불친절 등의 시민 불편사항을 개선하는 데 솔선수범함으로써 시민들에게는 사랑받는 대구시 브랜드 택시로 거듭남은 물론 나아가서는 택시업계의 경영난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김영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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