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선기 칠곡군수 예비후보는 지난 6일 "일자리 1만개 창출, 산업단지 4곳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백 예비후보는 이날 왜관읍 왜관시장 인근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일자리가 넘치는 희망의 칠곡군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일자리 1만개 창출 ▲왜관3산업단지 등 칠곡 4개 산업단지 조성 ▲농업 6차산업화 ▲장애인 종합복지관 건립 ▲호국 브랜드화 사업 ▲낙동강 수변 개발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그는 "지난 2년 동안 군정을 이끌어오면서 일자리창출 대통령상 수상, 지방채 432억원 상환 등 보람도 있었지만 한편으론 아쉬움도 있었다"며 "올해는 새로운 칠곡 100년을 여는 중요한 시점이다. 중단없는 군정 추진으로 청년이 희망을 갖는 칠곡을 만드는데 힘을 모으자"며 지지를 호소했다. 개소식에는 이완영 국회의원, 장영철 전 노동부장관, 최재영 전 칠곡군수, 이의익 대구예술대 총장, 김윤오 성균관 유도회장, 김학희 칠곡군의회 의장, 지지자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백 예비후보는 조만간 4대 비전 및 7대 분야 40개 세부 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다. 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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