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4천만원 이상 건설공사 사업장 200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3월 26일부터 5월말까지 기동 감찰을 실시하고 있다. 중점 점검 내용은 공사현장 안전관리 이행실태와 설계변경의 적정성 여부, 주변 민원 대처 사항, 공사장의 안전관리 및 적법시공 여부 등이며 적발된 사항에 대해서는 감액처리 및 재시공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특히 7일에는 전화식 성주군수 권한대행이 직접 기동감찰반과 함께 성주국민체육센터건립공사(수영장)현장을 방문해 전 군민의 주민숙원사업인 본 공사의 견실한 시공을 당부했다. 성주군 관계자는“건설공사 현장의 기동감찰을 통하여 부실시공 방지 및 예산 낭비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으며, 공사장 주변의 주민불편사항을 해소함으로써 신뢰받는 건설행정을 구축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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