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식 경주시장 예비후보는“박병훈 경주시장 예비후보를‘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회손’혐의로 경주시 선거관리 위원회에 조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8일 경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마오나오션 리조트 참사 당시 최 시장의 인명구조 진실공방에 대해 ”공당의 예비후보라는 사람이 거짓으로 시민을 우롱해도 되는 일인가”라며 박 후보의 허위사실 유포에 안타까운 심경을 토로 했다.
최 예비후보는“후보 공천에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새누리 경북도당의 여론조사를 앞두고 자신의 불리해진 세를 만회하기 위해 허위사실을 전파하는 등 박 후보가 자신의 발목잡기에 나서고 있다”며 반박했다.
최 후보는 마오나리조트 사고 당시 학생구출현장에 함께 있었던 설진일(전. 경주시 생활체육회장)씨와 기자회견 장소에 같이 나와 학생구출 상황을 기자들에게 설명하고 진실임을 입증 했다.
설 회장은 "최 예비후보가 이자리를 빌어서 사고 당시를 진실하게 이 설명해 달라는 요청에 이를 수락하고 긴박했던 당시 상황을 기자들에게 설명 했다.
또한 최 예비후보는“지난 4년의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경주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히고‘신경주 발전 계획안’등을 주요공약으로 시민들에게 당당하게 심판을 받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구효관 기자
;){kind=lin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