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영석 영천시장이 3선 도전을 위해 본격 선거운동에 뛰어 들었다.
김 시장은 9일 오후 영천시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오는 6.4 지방선거 영천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이어 이날 오후 4시 프레스룸에서 기자회견을 같고 "세계 최대 美 보잉사 등 국제적 첨단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을 비롯한 국내 최대 영천경마공원 조성, 60년 숙원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 및 개발, 대구선 복선전철, 영천~상주간 고속도로 건설 등 추진 중인 대형 프로젝트사업의 완벽한 마무리와 후속대책을 강구를 위해 3선에 도전 한다"며 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김 예비후보는 "재선에 성공 취임시 이완된 민심이 중도와 원칙유지로 지속추진시켜 지금은 시민화합이 이루어진 상황이며 앞으로도 계속 유지?확대?발전시켜 나가야 된다"며 3선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
이 밖에도 기숙형 공립중학교, 명문고, 마이스터고, 폴리텍 대학 설립 등으로 명품교육도시 조성과 농업소득 1조원 시대, 복지예산 1천억원 시대, 2015년 대한민국 문화의 달 유치 저력을 가진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과 더불어 2013년 도내 1위, 전국 4위 고용율에 이어 2014년 이후 3만,600개의 일자리 창출로 영천을 전국 최고의 성장도시로 진입시켜 위대한 영천시대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는 공야도 내 놓았다.
9일 현재 영천시장 예비후보는 김 시장과 같은 새누리당 소속 박 철수 전 농림수산식품부 수산정책실장 등 2명이 예비후보로 등록해 당과 시민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박삼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