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학교는 지난 6일 재학생들과 졸업생들의 해외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싱가포르 중심지 클락키(Clarke Quay)에 계명문화대학교의 첫 번째 해외취업센터인‘계명문화대학교 싱가포르 글로벌 커리어 센터(Keimyung Global Career Center in Singapore : K-GCC/Singapore)’를 오픈하고 대학에서 직접 글로벌 교육 및 취업 컨설턴트를 파견해 운영키로 했다. 계명문화대는 K-GCC/Singapore를 세계 경제, 무역, 관광의 중심지인 싱가포르에 오픈함으로써 대학의 국제화 관련 프로그램을 현지에서 직접 관리, 운영하게 됐으며,재학생들을 위한 해외자매대학 어학연수, 현지학기제,공동복수학위제,현지 산업체 인턴,해외취업에 대한 업무도 현지에서 전담할 수 있게 됐다.
또한,계명문화대는 싱가포르 현지에 글로벌 커리어 센터를 오픈하기 3년 전부터 현지 대학 및 산업체들과 협약을 맺어 어학연수,산업인력공단 해외연수취업프로그램,교육역량강화사업,대표브랜드사업 등 글로벌 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통해 200여명의 학생들의 교육과 취업을 지원해 오고 있다.
계명문화대 이상석 교수(국제교육원 원장)는“싱가포르의 글로벌 커리어센터를 적극 활용하여 우수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해 해외한인산업체 및 협력기관에 진출시키는 한편 취업한 졸업생들의 현지 적응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향후 대만,미국, 유럽에도 계명문화대학교 글로벌 커리어센터 현지거점 사무소를 오픈할 계획이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영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