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황진홍 경주시장 예비후보는 10일 경주시청 브리핑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6. 4 지방선거를 앞두고 탈법과 불법적인 사건이 발생된 것을 지적하면서 새누리당 시장후보 경선이 공정하게 진행되기를 촉구했다.
최 예비후보는“경주시장 예비후보 경선 과정에서 불법적으로 벌어지고 있는 일련의 사태가 민주주의와 시민의 민의를 심각하게 왜곡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공정하고 합법적인 경선과정을 통해 후보가 결정되기를 바란다”고 주장했다.
황 예비후보는 최근 언론에 보도된 ‘금품살포사건`과‘불법전화 착신전환 여론조작’등에 대해 빠르고 엄정한 수사를 촉구하고 선거관리위원회나 수사당국의 엄정한 수사를 통해 조속한 진실을 밝힐 것을 요청했다.
또 스스로 지금까지 한 점의 의혹도 받지 않은 깨끗한 후보임을 강조하면서 다양한 경험과 폭넓은 전문지식을 갖춘 본인을 지지해줄 것을 당부했다. 구효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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