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보건소가 제3회 인구의 날을 기념해 아이낳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있는 사업에 대한 온라인 추천 홍보에 나섰다.
온라인 추천은 보건복지부에서 인구보건복지협회와 함께 2014년 제3회 인구의 날(7월 11일)을 맞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사회 만들기에 기여하고,일?가정 균형에 앞장서는 기업,공공기관,지방자치단체를 발굴,격려하고 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수성구보건소는 순수 구비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여러 사업들에 대해 온라인 추천을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육아전문가 만들기‘예비 할아버지?할머니 베이비시터 대학’,자녀 양육부담 해소를 위한‘아이사랑 도우미 지원사업’,출산 친화분위기 조성을 위한‘예비 부모 출산 아카데미 운영’및‘임산부 무료 치과 검진’등 수성구에서 출산장려 및 출산친화 환경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에 대해 온라인 추천을 추진한다.
온라인 추천은 오는 5월 12일까지 진행되며, 주민 누구나 인구의 날 홈페이지(http://711.ppfk.or.kr)에 접속해 추천하면 된다.
한편‘인구의 날’은 1987년 7월 11일 세계인구 50억명을 돌파한 세계인구의 날을 기념하고,저 출산으로 인한 인구 불균형 및 이에 따른 경제적·사회적 영향을 널리 알리고 국민들의 참여 유도를 위해 지난 2011년 보건복지부가 제정했다.온라인 추천 관련 자세한 사항은 수성구보건소(☎666-3101, 3107)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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