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모전초등학교(교장 홍영목)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5일 동안 친구사랑 및 인성교육주간을 운영했다.
인성교육 실천주간을 계기로 학교중심의 지속적,자율적인 실천운동을 전개해 실천과제 중심으로 운영함으로써 가정,학교,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인성교육에 공감대를 형성한다.
인성교육 실천주간동안 학생들은 학교폭력 예방 선서식, 프로젝트형 인성수업,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활동,다양한 학예행사(학교폭력예방 글짓기·포스터 그리기·편지 쓰기),학교폭력 예방 시청각 교육,가족이 함께하는 밥상머리 교육에 참여했다.
모전초등학교는 "활동중심의 인성교육"실천을 통해 실생활에서 벌어지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 친구와의 갈등을 줄이며 친구를 배려하는 마음을 지니며 학교폭력을 예방할 수 있는 마음가짐을 기르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가정에서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 친밀하고 따뜻한 교우관계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4학년 방예은 학생은“학교폭력의 나쁜 점을 알고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인성교육을 지도한 3학년 이재영 선생님은“학교폭력 예방교육이 단순한 지식의 습득이 아닌 실천위주로 실시되어 학생들에게 직접적인 예방교육이 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세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