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와 영천시,美 보잉사가 추진하고 있는 MRO(항공전자 부품 정비?수리?교체)센터 공사가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 MRO센터는 현재 기반공사를 완료하고,5월중 건축 공사를 들어갈 계획이다. 토목분야 부지정지공사는 이미 마무리 되었으며, 한전주와 통신주 이설을 완료하고 현재진입도로와 간선도로를 개설중에 있다. 진입도로와 간선도로가 완료되는 대로,토지 테스트를 마치고,곧바로 건축공사를 착공해 11월중에 초도운영에 들어갈 예정 이다.  MRO센터가 무산된 것이 아니냐는 항간의 소문에 대해서 김종수 영천시장 권한대행은“문화재 출토로 다소 지연된 것이 사실이지만,MRO센터는 차질없이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보잉사 MRO센터가 구축되면,1단계로 공군이 보유하고 있는 항공전자부품을 정비?수리?개조하는 사업을 수행하게 되고, 2단계부터는 기종을 확대해 한미 양국간 막대한 예산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영천시 입장에서도 지역산업 구조 고도화와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추진 중인 항공전자시험평가센터와 바이오메디컬사업 과도 연계되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수 있다. 박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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