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복지행정팀이 16일 일직면 운산리 경로당을 찾아 일직면과 남후면 신규수급자 40명을 대상으로 현장중심 복지행정을 펼쳤다.
이날 의료급여제도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각종 복지지원제도에 대해 안내하고, 또 사회복지 통합욕구 상담을 통해 수급자들의 가려운 곳을 시원하게 끓어주는 기회를 제공했다.
시 보건소와 연계해 의료팀이 함께 출장해 혈압을 측정하고 당뇨검사 및 구강검진과 함께 치매예방 교육과 치매선별검사도 함께 편다.
시는 올해 2월부터 11월까지 매월 한차례씩 읍.면.동 마을회관과 경로당, 사회복지시설에서 찾아가는 복지행정을 실천하고 있다.
보건사업과 복지,의료급여 및 위기가구사례관리 등 종합적인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보건소와 연계해 혈압·당뇨검사 등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을 병행하는 등 다양한 현장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앞으로도 현장중심의 복지행정 추진으로 저소득계층과 소통과 신뢰를 강화하고, 종합적인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어려운 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