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지난 16일지역 착한가격업소 업주들과 간담회를 통해 착한가격업소 활성화와 재정비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이날 토론에서는 착한가격업소 브랜드화와 내실을 다지기 위해 영천시 착한가격업소 연합회를 구성키로 하고,연합회 회장 선임(김순찬 원리치피자 대표)과 건의사항 수렴 등 자율토의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통일된 복장 착용을 통한 신뢰도 향상’과‘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 지정’등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홈페이지 오픈(goodprice.go.kr)과 착한가격업소 브랜드화를 위해 착한가격업소의 내실화가 시급하다”며 연합회를 기반으로 한 협동 마케팅 및 자구책 마련을 통해 물가안정에 적극적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착한가격업소란 개인서비스요금의 안정화를 위해 안전행정부에서 지정한 업소로,영천시에는 현재 17개 업소가 선정되어 있으며,매년 물가안정 성과에 따른 인센티브를 지급받고 있다.
박삼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