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지방자치단체 스스로 비리를 상시적으로 예방할 수 있도록 행정업무 전반에 대해 공직비리를 상시적으로 예방할 수 있도록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는 공무원 스스로‘반부패·청렴대책’으로 5대 지방행정정보시스템과 연계하는 예방행정 프로그램으로 지방재정시스템을 활용해 예산,지출,계약,부채분야를 체크하는 제도이다. 또 지방인사시스템을 통해 자체 인사의 적정성을 확보하고 지방세와 세외수입 시스템을 통해 직무해태와 오류를 사전에 차단해 공정하고 적법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스스로 노력하는 제도이다 또한 자기진단 제도를 도입해 관리계층의 전문성 부족 및 관리체계의 허점을 악용한 비리 개연성이 있는 24종에 대해 공무원 스스로 자기진단을 하고 담당자와 중간관리자,관리자,감사자를 통해 위험요인을 확인,자기 통제로 스스로 문제점을 해결하거나 비리 개연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전부서 공무원이 공직윤리 관리시스템을 활용해 스스로 진단하여 이를 통해 청렴한 공직 분위기를 확산시켜 신뢰받는 시정을 도모한다. 김종수 영천시장 권한대행은“올해부터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의 본격시행으로 사후 적발적 감사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동시에 직원들의 자율성과 책임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며 자율과 책임을 담보한 청렴한 영천시를 실현해 나가는 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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