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연주 작가가 지난 25일 자신의 첫 시집과 수필집 출판기념회 수익금 100만원을 세월호 참사 피해자를 위한 성금으로 기탁했다. 이연주 작가는 칠곡군 왜관에서 활동중인 시인이자 수필가로 이날 시집 ‘어느 곳에나 있고 아무데도 없는’과 수필집‘지구 반 바퀴를 돌아서’의 출판기념회를 가지고 그 수익금을 전 국민을 슬픔에 젖게 한 세월호 참사 피해자를 위한 성금으로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돼 세월호 사고로 고통받는 가족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연주 작가는“세월호 침몰사고로 인해 아픔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힘이 돼주고 싶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 피해자 돕기 성금기간은 5월 31일까지 계속된다. 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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