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농업기술센터가 육성하는 우리음식연구회(회장 김복희)가 몸과 마음의 치유를 돕기 위한‘힐링푸드 시민초청 요리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농업기술센터 흥해청사 조리실습실에서 사전 공개모집한 도시민 20명을 대상으로 7일부터 6월 11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진행되며,총 5회 과정동안 이론과 실습을 통한 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다. 특히 조리사 자격증을 소지한 우리음식연구회원이 직접 강사로 나서 홍치밥식해,구운마늘 참나물 샐러드,김치양장피잡채,단호박 케이크,보리떡 머핀 등 다양한 힐링푸드 요리를 선보인다. 포항시 관계자는“이번 강좌를 통해 도시민들이 매일 식탁에서 만나는  평범한 음식이 우리 몸의 치유를 돕는 위대한‘힐링푸드’임을 인식하게 할 것”이라며“참여자들이 우리 음식의 중요성을 깨닫고,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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