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한 자연이 잘 보존된 도농복합도시 영천이 경마공원 조성으로 어느 때보다 관광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다.이에 따라 시는 영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기억에 남는 영천만의 추억을 담을 수 있는 관광기몀품 개발을 위해 9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영천관광기념품 디자인개발 학술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최종보고회에는 영천시장 권한대행 김종수 부시장을 비롯한 관광관련종사자 및 영천시 부서 관계자와 관광분야 교수들이 참석해 중간보고회에서 논의된 의견들을 수렴한 디자인을 놓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전국적으로 관광문화에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고 또한 가족과 함께하는 Trend, 이에 영천시장 권한대행 김종수 부시장은 세월호 참사 분위기에 따라 별빛축제를 무기연기하고 정부의 관광주간에 발맞추어 천문과학관 입장료를 50% 할인 가족단위 관광객을 맞이한다고 밝혔다.영천시는 포도, 복숭아, 살구 등 과일의 고장이요, 청정한 자연이 잘 보존된 도농복합도시로 수많은 관광자원을 보유해 관광 발전 가능성이 무한함에도 호텔의 부재 등 숙박인프라의 부족과 시를 대표하는 관광상품이 없어 지역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멋지고 아름다운 추억과 감동을 심어주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따라 시는 지역의 대표이미지인 별(보현산천문대)과 말(경마공원),비행기(항공산업),포도(와인)의 상징성을 담은 이번 디자인개발이 제대로 된 관광기념품 제작 판매로 이어져, 지역을 방문하는 주요내빈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감동과 추억을 심어주어 영천관광산업이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종수 영천시장권한대행은“관광기념품의 개발과 판매는 민간투자영역이지만 관광시설 등 인프라가 부족한 현실을 감안하여 지역관광 활성화 차원에서 영천시가 선도함으로써 민간부분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박삼진 기자영천시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영천 만의 특별한 감동과 추억을 심어주어 줄 관광기념품  디자인개발 학술용역 보고회가 열였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