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논공읍적십자부녀봉사회(회장 서경순)는 지난 9일 지난달 논공읍의 한 아파트에서 일어난 화재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가정을 방문해 긴급구호 물품을 전달했다.이 가정은 지난달 아파트화재로 인해 집안 집기가 모두 전소되어 현재 여관에서 생활하고 있다. 논공읍적십자부녀봉사회에서는 피해가정의 어려운 사정을 듣고 쌀과 의복,그릇,세면도구,담요 등으로 구성된 긴급구호 물품을 전달하게 됐다.서경순 회장은“예기치 않은 화재로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우선적으로 전달하게 되었다”며,“피해가정이 어서 빨리 화재를 딛고 정상생활로 돌아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서재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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