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주박물관(관장 이영훈)은 오는 26일 오후 1시 30분부터 ‘제30회 우리 문화재 그리기·빚기 대회’를 개최한다.   경주박물관의 전시실과 옥외전시장에서 열리는 이 대회는 박물관의 전시품을 소재로 어린이들이 스스로 그리거나 빚는 대회이며, 참가 대상은 경주와 포항, 영천, 울산 지역의 초등학생들이다.   그리기와 빚기 부문별로 으뜸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버금상, 솜씨상, 꿈나무상으로 나눠 시상하며, 시상식은 6월 18일 오후 4시에 열리며, 수상 작품들은 이날부터 국립경주박물관 강당 로비에서 8월 31일까지 전시한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들은 국립경주박물관 누리집(http://gyeongju.museum.go.kr/)의 `교육 및 행사→신청 가능 교육`에서 참가 부문(그리기-도화지, 그리기-한지, 빚기)을 골라서 학년별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국립경주박물관은 월요일마다 개방하는 박물관의 옥외전시장을 대회당일 진행을 위해 26일은 개방하지 않는다. 손익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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