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취약계층 생활안정을 위하여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3단계 공공근로 및 하반기 지역공동체사업 참여자 150명을 모집해 일자리를 제공한다. 이번 공공근로사업은 7월7일부터 9월12일까지 120명에게 3개월간 시행될 예정이며 4개 분야 환경정화,정보화추진사업,공공서비스사업,지자체역점사업을 추진한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7월7일부터 10월 31일까지 30명에게 4개월간 시행될 사업으로 3개 분야 지역문화관광 명소 활성화 사업,공원조성/체육시설 설치사업,친환경생활공간관리 및 기타 국가시책사업을 시행한다. 신청대상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고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 120% 이하이며,재산이 1억3500만원 이하면 가능하다. 또 여성세대주 및 실업자 등을 우선적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공공근로사업은 농번기에 농촌의 고령화 등으로 일손이 부족하여 어려움이 있는 농가에 배치하여 농촌 일손 돕기 사업으로도 추진 할 예정이다.양국환 생활경제교통과장은“이번 일자리사업으로 근로의사가 있지만 일자리를 찾기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미약하나마 어려운 생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앞으로도 다양한 신규 일자리를 창출해 서민생활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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