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철 대구지방환경청장, 국립영천호국원 일일명예집례관 위촉-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호국영령의 희생정신 기려 -정 병철 대구지방환경청장이 20일 국립영천호국원(원장 노원근) 일일명예집례관으로 위촉돼 합동안장식을 주관했다. 안장식은 조사와 헌화 분향,헌시낭송,조총 발사,묵념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제2작전사령부 의장대와 육군3사관학교 군악대의 연주로 국가유공자의 영현을 봉송하며 엄숙하게 거행됐다.정병철 청장은“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려, 지금의 아름다운 자연자원을 지키고 앞으로 더 맑고 깨끗한 지역 환경보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국립영천호국원은 국가관이 뚜렷하고 명망이 높은 지역 인사를 일일명예집례관으로 위촉해 합동안장식을 주관함으로써 국가유공자의 희생에 감사드리고 나라사랑정신을 확산하기 위해 이 제도를 추진하고 있다.정병철 청장 등은 합동안장식을 마친 후 지난 19일부터 6월 30일까지 호국원내에서 개최되는‘제2회 나라사랑 호국 특별 시화전과 사진전’을 관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