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교도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선원사의 후원으로 수용자 식당에서 선원사 운천스님과 자원봉사자 및 수용자 등 10여명으로 구성된 사랑의 자장면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이날 선원사 운천스님과 자원봉사자는“앞으로 지속적으로 전국 교정시설을 찾아 육신과 부처님의 가피력이 허락하는 한 자원봉사 활동을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특히,자원봉사 보조자로 참여한 수용자 김 모 씨는"평소 좋아하는 자장면을 직접 조리하고 동료 수용자에게 점심으로 직접 배달하니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안동교도소는"바쁜 일정 가운데서도 안동교도소를 찾아주시고 후원해주신 선원사 운천스님과 자원봉사자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윤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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